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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ONI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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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ge
Bar&Restaurant
Service
Design, Construction
Location
Gojan-dong, Ansan
Floor area
82.8 sqm
Date
Apr, 2023
Photo
Cho Donghyun
KO
EN
‘페퍼로니버튼’이 안산 고잔동의 새로운 문화적 식음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미국의 일반적인 레트로 피자펍과 차별화된 스토리에서 시작하여, 브랜딩과 시각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공간과의 시너지를 만들었다.
컨셉은 ‘Retro casual’. 미국에서 발생한 레트로 컬쳐는 스트릿 문화의 기반이자 상징적 이미지이다. 펑키한 배경, 커다란 사이니지, 본질적인 형태와 기능적인 물체들은 아메리칸 레트로를 나타내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페퍼로니버튼은 이러한 요소들을 미니멀하게 재해석해 그 시대의 모던함으로 정제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간은 크게 주방과 바 카운터를 중심으로 중앙의 빅 테이블과 부스테이블로 구성된다.
바 카운터는 면조명 아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제품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공간 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곳은 주방과 연결된 작은 창구를 통해 음식과 음료가 서빙되기 전 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능적으로도 효율적인 동선을 유지한다. 중앙에 배치된 두 개의 금속 빅 테이블은 대칭의 형태로 공간의 균형을 잡아주며, 펍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 벽측의 가죽 부스와 와이어메쉬를 이용해 만든 펜던트는 모던함 속에 레트로 감성을 더하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저녁이 되면 공간은 붉은 조명과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사인으로 변신하며, 펍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모던과 레트로라는 익숙한 요소들을 새롭게 조합한 페퍼로니버튼은 단순한 식음공간을 넘어 안산 고잔동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KO
EN
‘페퍼로니버튼’이 안산 고잔동의 새로운 문화적 식음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미국의 일반적인 레트로 피자펍과 차별화된 스토리에서 시작하여, 브랜딩과 시각작업을 동시에 진행해 공간과의 시너지를 만들었다.
컨셉은 ‘Retro casual’. 미국에서 발생한 레트로 컬쳐는 스트릿 문화의 기반이자 상징적 이미지이다. 펑키한 배경, 커다란 사이니지, 본질적인 형태와 기능적인 물체들은 아메리칸 레트로를 나타내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페퍼로니버튼은 이러한 요소들을 미니멀하게 재해석해 그 시대의 모던함으로 정제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간은 크게 주방과 바 카운터를 중심으로 중앙의 빅 테이블과 부스테이블로 구성된다.
바 카운터는 면조명 아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제품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공간 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곳은 주방과 연결된 작은 창구를 통해 음식과 음료가 서빙되기 전 준비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능적으로도 효율적인 동선을 유지한다. 중앙에 배치된 두 개의 금속 빅 테이블은 대칭의 형태로 공간의 균형을 잡아주며, 펍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 벽측의 가죽 부스와 와이어메쉬를 이용해 만든 펜던트는 모던함 속에 레트로 감성을 더하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저녁이 되면 공간은 붉은 조명과 브랜드 컬러를 활용한 사인으로 변신하며, 펍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모던과 레트로라는 익숙한 요소들을 새롭게 조합한 페퍼로니버튼은 단순한 식음공간을 넘어 안산 고잔동의 상징적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