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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TZ HA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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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ge

Showroom

Service

Design, Construction

Location

Hannam-dong, Seoul

Floor area

75.9 sqm

Date

May, 2022

Photo

Cho Donghyun

KO

EN

가구가 예술 작품처럼 돋보이는 갤러리 같은 쇼룸, ‘FRITZ HANSEN.’

150년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프리츠한센에는 유서 깊은 가구들이 많다. 가치 있는 가구도 배경이 뒷받침되어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에, 가구가 돋보일 수 있는 쇼룸의 구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처럼 가구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연출하면서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배치에도 각 가구가 돋보여야 할 것을 고려했다. 시선이 머무는 공간마다 주인공이 될 가구를 강조하면서, 각 장면이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공간을 캔버스처럼 활용했다.

소파와 그림에 어울리는 공간, 테이블과 작은 오브제들에 적합한 공간, 선반에 전시될 책과 조형물을 위한 배경 공간 등. 프리츠한센의 가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단조롭고 차분한 색감과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유니크한 조형이나 색채 대신 빛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각 장면마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클라이언트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길 원했지만, 천장이 낮고 공간이 안쪽으로 깊어 자연광을 충분히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신 천장 구조물과 조명을 활용해 마치 자연광이 실내로 들이치는 듯한 효과를 연출했다. 이처럼 조명은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공간이 각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설계되었다.

KO

EN

가구가 예술 작품처럼 돋보이는 갤러리 같은 쇼룸, ‘FRITZ HANSEN.’

150년의 헤리티지를 이어온 프리츠한센에는 유서 깊은 가구들이 많다. 가치 있는 가구도 배경이 뒷받침되어야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에, 가구가 돋보일 수 있는 쇼룸의 구성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했다.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처럼 가구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연출하면서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배치에도 각 가구가 돋보여야 할 것을 고려했다. 시선이 머무는 공간마다 주인공이 될 가구를 강조하면서, 각 장면이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도록 공간을 캔버스처럼 활용했다.

소파와 그림에 어울리는 공간, 테이블과 작은 오브제들에 적합한 공간, 선반에 전시될 책과 조형물을 위한 배경 공간 등. 프리츠한센의 가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단조롭고 차분한 색감과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유니크한 조형이나 색채 대신 빛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각 장면마다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클라이언트는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하길 원했지만, 천장이 낮고 공간이 안쪽으로 깊어 자연광을 충분히 끌어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신 천장 구조물과 조명을 활용해 마치 자연광이 실내로 들이치는 듯한 효과를 연출했다. 이처럼 조명은 단순히 빛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공간이 각 가구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설계되었다.